해외여행 준비물 – 꼭 기억해야 할 국가별 짐싸기 꿀팁 (+프리볼트 / 어댑터)


<글 순서>


여행 전 준비하기 (공통)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짐싸기를 해 볼 시간입니다.
이 준비물은 꼭 도쿄 뿐만 아니라 국내/외 어디든 여행 하기 전 공통적으로 필요한 것들 위주로 메모해 놓았기 때문에 필요할 때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 여권 확인 (만료일)
    : 대부분은 나라들은 여권 만료일이 6개월 이내이면 입국이 제한될 수 있지만, 일본은 별도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입국일이 여권 만료일 이후가 되지 않도록 꼭 날짜를 미리 확인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 비자
    : 일본은 무비자로 여행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코로나19에는 한시적으로 비자가 있어야 입국이 가능하였습니다)
  • 항공권
    : 사실 항공권은 변수가 너무 많아 무조건 여기에서 사면 싸다, 무조건 이런 방법으로 사면 된다라는 것을 말하기 애매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건 항공권은 어느 정도 발품을 팔아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가 항공사들의 얼리버드 프로모션등을 알림 해 두고 구매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이고 공동구매 항공권 등을 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 숙소
    : 숙소는 예산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입니다. 절약하면 물론 좋지만 안전한 여행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교통편, 접근성, 숙소가 위치한 지역 분위기 등을 꼭 후기등을 통해 확인 후 결정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교통패스 / 입장권 알아보기
    : 여행을 떠나기 전, 미리 한국에서 교통패스 또는 입장권을 구매하면 좋은데요,
    현지 언어에 자신이 없거나, 현지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일부 상품들은 더 저렴히 구매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교통비가 비싸긴 하지만 교통패스가 무조건 교통비를 절약해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인의 여행 스타일 및 이동하는 횟수등에 따라 교통패스 또는 교통카드 / 티켓 구매를 적절히 사용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 한국의 티머니처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교통카드인 스이카 / 파스모 현재 일본에서 신규 발급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모바일 스이카 / 파스모는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꼭 실물카드가 없어도 동일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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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전 (현금) / 신용카드
    : 한국도 더 이상 물가가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 유럽 등과 비교해 식비, 기타 관광에 사용하는 비용을 비슷하게 생각해도 됩니다. 다만 교통비나 입장료 등에서 더 쓸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10만원 정도로 예상해서 준비하면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일본여행 중 최근 가장 많이 바뀐 점은 현금 사용 비중이 낮아지고, 카드 사용이 많아졌다는 점인데요,
    예전에는 해외여행에 특화된 카드가 많이 없었기 때문에 해외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 등을 생각해 최대한 카드 결제는 하지 않으려고 했고 환전 후 현금으로 준비를 많이 했었는데요, (일본은 특히나 현금 사용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았음)

    지금은 환전 수수료 무료, 해외결제 수수료 무료, 해외 ATM 출금 수수료 무료 등의 혜택이 있는 카드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 미리 한국에서 준비했던 현금(환전)의 비중을 조금 낮추고, 혹시 현지에서 현금이 모자랄 경우 ATM기에서 바로 인출해서 사용하거나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으로도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점점 더 현금 사용의 비중은 낮아질 것 같습니다.
    (* 하지만 일본 일부 매장들에서는 아직도 현금결제만 가능한 곳이 있기 때문에 현금은 무조건 조금이라도 준비는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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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밍
    : 로밍은 다양한 초이스가 있기 때문에 각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 비상약
    : 해외에서 아프면 큰일입니다. 평소에 잘 아프지 않더라도 두통약, 소화제, 알레르기 약 등 기본적인 비상약은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 작은 동전지갑
    : 과거 일본 여행은 동전과의 싸움이라고 할 정도로 동전이 많이 생겼었는데요, 최근에는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많아져 상대적으로 현금 사용 비중이 줄어들긴 했지만 그래도 동전이 생기는 일이 있습니다. 주머니나 가방에 대충 던져 놓았다가 필요할 때 번거롭게 찾을 일 없이 작은 동전지갑 하나 준비하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여분 큰 가방
    : 여행을 할 때 짐을 다 싼 캐리어 또는 가방과 별도로 여분의 가방을 하나 더 챙기면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납작하게 접어서 캐리어에 넣을 수 있는 여행용 보스톤 가방이나 적당한 크기의 크로스백 정도면 좋을 것 같은데요,
    이미 캐리어는 필요한 물품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여행에서 돌아올 때 기념품이나 선물 등은 캐리어가 아닌 이 가방에 넣어 들고오면 좋습니다.
  • 드라이기 / 고데기
    : 한국과 일본은 전압이 다르기 때문에(한국은 220V, 일본은 100V), 평소 사용하는 드라이기 / 고데기가 100V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프리볼트” 제품인지 체크해야 합니다. 프리볼트 제품은, 기기 표시사항에 100~240V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일본의 100V 콘센트에 한국에서 사용하는 220V 전자제품을 바로 꼽을 경우 제품이 손상될 수 있는데요, 프리볼트 제품 100~240V를 다 커버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플러그만 맞게 끼운다면 일본 및 다른 나라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유럽, 미국 등도 플러그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여행하는 국가의 전압/플러그를 사전에 꼭 확인하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제품 (프리볼트)

제품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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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다 판고데기

- 모발 뜯김 방지판
- 특수세라믹코팅 열판

- 무빙 쿠션 열판

보다나 봉고데기
32mm

- 자동 전원 차단
- 세라믹 코팅 열판

글램팜 미니 휴대용
고데기 (*유선)

- 자동 전원 차단
- 컴팩트 사이즈
- 세라믹 코팅 열판

한일의료기 전기요

- 전자제어식 온도조절
- 전자파 차단
- 물세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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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용
전기장판매트

- 15시간 오토타이머
- 고밀도 기모극세사
- 세탁 가능

보아르 이지 휴대용 전기포트 (접이식)

- 뛰어난 휴대성
- 편리한 온도조절
- 미끄럼 방지 설계
- 보온기

* 모두 프리볼트 제품으로, 플로그 모양만 바꿔 전 세계 사용 가능

  • 멀티어댑터 / 돼지코 (여분)
    : 드라이기, 고데기 등 일본에서 사용 할 전자기기가 프리볼트 제품인지 확인했다면, 그 다음 필요한 건 멀티어댑터입니다.
    일본의 전원 플러그는 Type A로, 평행하고 납작한 2개의 핀 모양이라 한국에서 사용하는 둥근 플러그 제품을 꽂을 수 없습니다.
    멀티어댑터 또는 흔히 말하는 돼지코가 플러그 모양을 바꿔주는데 필요하기 때문에 충전하려는 기기에 맞게 준비하면 됩니다.

    (* 멀티어댑터나 돼지코가 “전압”을 바꿔주는게 아닙니다! 프리볼트 제품의 플러그 형태만 바꿔주는 것이기 때문에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프리볼트 제품 + 멀티어댑터 (돼지코)를 사용하면 됩니다.)

    돼지코는 Type A의 형태인 단일 플러그로 기기 하나에 돼지코 하나를 꽂아 사용할 수 있고,
    멀티어댑터는 전 세계용으로 다양한 플러그 형태에 맞게 바꿔줄 수 있고 멀티 포트라 한번에 여러가지 기기의 사용이 가능합니다.

제품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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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토
멀티 어댑터

- 전세계 플러그 호환
- USB 2 포트
- 감전방지 안전셔터

주파집
멀티 어댑터

- 전세계 플러그 호환
- 오토 리세팅 퓨즈
- 누전 방지
- 3 포트 

멜리언스
멀티 어댑터

- 전세계 플러그 호환
- PD 35W 초고속 충전
- 안드로이드/애플 호환

에이치디탑
멀티 포트 어댑터

- 4 포트(동시충전)
- 과전류 보호 회로
- 다양한 기기 충전(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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